백영규그시절 추억의 음악여행(yjn3463 ☆ 우리 만나요 처음만난 그곳에서

한잎두잎 떨어지는 낙옆들이 소복소복 쌓이면은
그리움만 하얗게 밀려와서 내마음만 서러워져

별빛내린 창가에서 눈물지면 너의모습 기다려도
보이는건 휘이돌다 날아가버린 외로운 기러기뿐

너와나 이슬같은 사랑이 다시
또 맺혀져질가 다시 또   맺혀져질까

사랑의 발자국들은 너무도 아픔 이어라
걸음걸음 눈물 맺혀도 너 떠난 길 따라가고파

남몰래 기다리는 마음속에서 너와 내가 있어요
아름다운 그곳에서 우리만나요 처음 만난 그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