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恨) ☆ 한 (恨)

넌 다른 곳을 바라봐 나는 너만 바라다 시간만
흘러가 그러나 여전히 넌 다른 곳을 바라봐
가슴 아프고 슬픈 짝사랑 상처를 남긴 힘든 시간이
마지막이였기를 좋은 기억에 남아 주기를 마음에
상처를 아은 그녀를 치료해 주겠다는 마음으로
언제나 그녀의 곁에 붙어 다녔던 긴 세월 어느덧
2년이 지나 나도 모르게 조금씩 변해갔던 감정
결국 짝사랑 그것이 내 인생의 첫사랑 이렇게 시작된
사랑의 감정이 평생 내 가슴에 상처가 될지 누가 알았겠어
모르고 난 계속 가슴앓이 하면서 그녀 옆에서 하루하루 보네
모든걸 그녈 위해 싫지 않은 듯한 그녀 표정을 바라보며
사랑의 감정은 커 질ㄷ로 커져 그녀의 주변모두
내 것과 같아져 운명의 고리마저 끊을 수 없어져 그렇게 지내온
내 가슴 아픈 세월

가슴 아프고 슬픈 짝사랑 상처를 남긴 힘든
시간이 마지막이였기를 좋은 기억에 남아주길
바라며 슬픈 미소만
세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난 알았어 미쳐 몰랐어
너에게 나와 같은 시간 동안 함께한 내가 아닌 그 어떤 다른 이가 존재
했다는 걸 함께 했다는 걸 왜 말해주지 않았니
속여왔던 거니 미리 말해줬다면 나 떠날 수 있는데
내 맘이 이렇게 아프진 않을 텐데 세상에 많고도
많은 사람 중에 하필이면 너를 만나 짝사랑을
하나 언제나 난 오직 넌만 바라는데 어떻게
넌 이렇게 내 맘을 몰라주나 남들은 왜 말을 못했냐고해
가슴 아픈 내게 바보 같다 말을해 그녀의 모든 것이 내 것과 같기에
말을 못한 사정은 아무도 이해 모해 9년에 7년을
말없이 짝사랑한 사연 많은 내 친구의 애절한 사랑 아직도 친구는 아무도 몰래 홀로
가슴앓이 마음 아파하는데 여전히 그녀는 아무것도
모른채 아직도 그녀는 내 친구 곁에 머무네
여전히 그녀는 아무것도 모른채 이제는 내 친구가
그녀 곁을 떠나네 많이 아파했겠지 가슴에 상처로
남겠지 여전히 슬픔에 잠겨 그녀 안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
가슴 아프고 슬픈 짝사랑 상처를 남긴 힘든
시간이 마지막이였기를 좋은 기억에 남아주길
바라며 슬픈 미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