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 함께

☆ 01. 함께

워워 진정해요 조금만 침착해요
우리가 달려온 길이 보이지 않나요
아이처럼 그렇게 울지 말고
조금만 침착해 봐요
그댄 울고 있지만
조금 난 기쁘네요
오늘을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나요
남자들은 모두다 똑같다고
생각하지만 말고 날 좀 봐줄래요
그대와 함께라는 이름의
추억을 함께 찾아 떠나요
그대를 만난 날 같은 마음으로
오늘도 우린 함께 걷고 있죠
그대와 함께라는 이름의
추억을 함께 찾아 왔어요
오늘 밤 내 손길 불안하다면
난 괜찮아요 오늘 돌아가요
겁 없이 달려온 길
아픔도 많았지만
어쩌면 이런 모든 게
다 사랑인가 봐요
못난 나와 언제나 함께 해준
고마운 그대인 거죠
그대를 바라보고 웃음도 지어 보고
나를 꼭 잡은 두 손은
언제나 너무 좋네요
달빛마저 우리를 반기네요
나중에 후회 말고 내게 안겨 봐요
그대와 함께라는 이름의
추억을 함께 찾아 떠나요
달리는 자동차 매연 냄새도
그대와 함께라면 괜찮아요
그대와 함께라는 이름의
추억을 함께 찾아 왔어요
서투른 장난도 아픈 기억도
다 필요 없나 봐요
지금 이 곳엔
정신 없는 거리 소리도
마주앉은 사이 놓여 진
모자란 작은 음식들도
아무렇지 않은 모든 것
똑같은 모든 것을
결코 같지 않게 해주는
놀라운 세상들을 내게 준
그대와 함께라는 이름의
추억을 함께 찾아 떠나요
그대를 만난 날 같은 마음으로
오늘도 우린 함께 걷고 있죠
그대만 여기 있으면 돼요
아픔도 상처도 다 상관없죠
한 걸음 한 걸음 두 손 꼭 잡고
발맞춰 하나 둘 셋 걸어 봐요
그대의 입술도 그대의 몸매도
그대의 말투도 내겐 완벽하죠
조금 더 용감히 내게 다가와요
행복한 설레임을 느끼도록
그대와 함께라는 이름의
추억을 함께 찾아왔어요
오늘 밤 사랑의 얘기 나누며
늘 나와 함께해요
그러니까 제발 좀 진정해요
조금만 침착해요
우리가 달려온 길이
보이지 않나요

[날마다 주님과 함께]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다 (창2:7) 2017-01-04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백석TV] / 원천교회 / 문강원 목사 / 2017-01-01 / 함께 웃고 함께 우는 교회 (주일설교)
투빅 (2BiC) - 01. 함께 걷는 길 (TITLE) [Fall In 2BiC]
[날마다 주님과 함께] 옛 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 (엡4:22-24) 2017-01-01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