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내 (+) 천   년

윤시내 ☆ 천 년

마주보는 기쁨 하나로 날이 가도 좋겠네
태산 같은 믿음 하나로 달이 가도 좋겠네

그저 그저 어께에 내리는 한줄기 빛일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문 그림자 뿐일지라도
님이여 님이여 내 곁을 떠나지 않으면
님이여 이몸 늙어도 천년을 살겠네

—————–
천년
윤시내

윤시내 천년 1980
윤시내 - 천년
윤시내 천년 1996
윤시내 - 천년, 나는 19살이예요, 마리아, 난 모르겠네, 공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