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는 기쁨 하나로 날이 가도 좋겠네
태산 같은 믿음 하나로 달이 가도 좋겠네
그저 그저 어께에 내리는 한줄기 빛일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문 그림자 뿐일지라도
님이여 님이여 내 곁을 떠나지 않으면
님이여 이몸 늙어도 천년을 살겠네
—————–
천년
윤시내
마주보는 기쁨 하나로 날이 가도 좋겠네
태산 같은 믿음 하나로 달이 가도 좋겠네
그저 그저 어께에 내리는 한줄기 빛일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문 그림자 뿐일지라도
님이여 님이여 내 곁을 떠나지 않으면
님이여 이몸 늙어도 천년을 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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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윤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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