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낀 목포항에~
안개비가 내리던밤~
선창길을 거~릴며~
사랑을 주~고~받던~
정든님은 어이해~
나른나~를 잊으셨나요~
돌아와요~돌아와요~
갈매기우~는 내고향 목포항으로~
(간주)
유달산 산기슭에 ~
두견새가 울던 그밤~
산책길을 거~릴며~
두~손을 마주잡고~
변치말자 맹세한~그~언약~
잊으셨나요~
돌아와요~돌아와요~
목련꽃피~는 내고향 목포항으로~
남해안~목포항에~
물새들이 울던 그밤~
삼학도~길~거릴며~
사랑을~속삭이던~
삼학도에~추억을 영원히~
잊으셨나요~
돌아와요~돌아와요~
갈매기우~는 내고향 목포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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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내고향
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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