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밖엔 가로등 짙은 어둠이 쌓이고
내 눈가엔 눈물이 흐른다
가녀린 떨리는 내 가슴 한 구석엔
몸서리 쳐 긴다
가 붙잡지 않아 가 가란 말이야
가 가란 말이야 누가 울줄 알고
내 마음 아프지만 참을수 있어
가 가 가 가버려 가란 말이야
2절
가 붙잡지 않아 가 가란 말이야
가 가란 말이야 사랑은 남았어도
가 슬퍼지 않아 가 가란 말이야
가 가란 말이야 누가 울줄 알고
내 마음 아프지만 참을수 있어
가 가 가 가버려 가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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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란말이야
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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