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민 04th – 02. 애원 (愛遠)

널 바람결에 날려두고 난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그
서러운 눈물만 흘려 다시 볼 수 없는 걸 알기에

너 떠난 후에 알게 됐어 넌 잡아주길 원했다는 걸 왜 니
마음 몰랐던 걸까 나 이제 와서 후회하는데

my love my love 날 떠나가지마 오 함께 할 수 없다면
이 세상 버리고 싶어 my love my love 날 외면하지마
오 사랑할 수 있도록 내게 다시 돌아와 줘 제발

널 눈물 속에 남겨둔 채 난 돌아갈 수 없었던 거야
나 아직도 이별이란 걸 난 믿을 수가 없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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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원(愛遠)
박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