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그댈 다 잊었다고 나의 아픔도 사라졌다고
새로운 내가 되었다고 나 행복하다고 믿어왔었는데
바보처럼 또 소리내 울고 있죠 바보처럼 또 그댈 찾아요
그댄 이미 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지내는데
멍해진 내가 싫었죠 나의 아픔도 더 갈 곳 없죠
행복한 그대를 보면서 그대처럼 나도 지내고 싶은데
바보처럼 또 소리내 울고 있죠 바보처럼 또 그댈 찾아요
그댄 이미 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지내는데
오직 그댈 위해서 잘 있었는데 그랬었는데
믿고 있던 그대였는데
바보처럼 또 소리내 울고 있죠 바보처럼 또 그댈 찾아요
그댄 이미 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지내는데
바보처럼 또 소리내 울고 있죠 바보처럼 또 그댈 찾아요
그댄 이미 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지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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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김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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