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na) 밥 태우면 죽어,
쌀 한 톨 흘릴 때마다 한 대 손가락에 먼지 묻음,
선반에 먼지 쓸림 혼나 두꺼비는 가까이 못 와
우리는 파티를 가겠어
(rap) 아니 내가 약한가 이런 세상이 험한건가
몸부림치는 나를 향한 비웃음의 가면들
고뇌의 가지는 더욱더 자꾸만 커져만 가고
너만은 나를 행복으로 인도하리라 믿었어 인나!
(1st verse) 일하다 밤태우면 다쳐
확 그냥 선반에 먼지 쓸림 죽어
솥뚜껑에 널린 빨래 갖다 빨아
우리는 유유히 파티나 가겠어 넌 일해!
* 이런! 내게 착하라 하지마
모두 갖다 바쳐 싹 바쳐 싹 바쳐
이젠 내게 모두 달란 말야
모두 갖다 바쳐 싹 바쳐 싹 바쳐
(2nd verse) 이 따위 잡일하기 싫어
착한 척 훌쩍이는 내 모습도 싫어
사태관망 지구도 소화불량일걸
니들은 조아라 난 나대로 간다 흥이다!!!
* 이런! 내게 착하라 하지마
모두 갖다 바쳐 싹 바쳐 싹 바쳐
이젠 내게 모두 달란 말야
모두 갖다 바쳐 싹 바쳐 싹 바쳐
* 싫어- 모두 달란 말야 난 말야 예-
이젠 모두 싫어 다 꺼져버려 모두 보기 싫어
자꾸 나를 괴롭혀 이젠 보기 싫어 다 꺼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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