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죠 어쩌죠
어떡하죠 내 마음은
아직도 그대론데
너무 깊게 새겨진 그대만은
지워지질 않는데
어떡하죠 내마음은
깊게 상처난 내마음을
이젠 아물지도 못해
그대가 날떠난 그날부터
어쩌면 그대도 나와 같겠죠
매일밤 이불끝을 적시고 있겠죠
하지만 그대는 그러면 안되요
나없이 행복해도 되요
이제는 혼자가 익숙해지죠
나혼자 걷는 이길도 괜찮아졌죠
하지만 그래요 그대가 없다는
사실이 날 울게 하네요
난 어떡하나요
그대없는 내마음은
얼마나 아프고 또 아파야
그댈 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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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죠
전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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