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 비관론 (Feat. Virus, Skez(Dj Skip & The Z))

☆ 05 비관론 (Feat. Virus, Skez(Dj Skip & The Z))

지금 이 시간은 불의 의식을 앞둔 점화의밤
오랜 세월에 비바람을 거친 절망의땅
그 앞에 우뚝서서 오래전을 벗던
노랫가락에 취해 목소리를 높인다
갖은 핍박과 많은 지탄 속에
거짓말처럼 되살아날 어둠속의 열기가
이제 섬짓한 울림과 가혹한 심판으로
머지않은시간 온 천지를 덮친다
얻을것과 남은것 덧없이 원하는것
모든건 변함으로써 현재를 떠나는법
어느덧 저하늘에 머물러 있던 달빛도
내몸을 감싸던 온기마저 아련한
끝없이 날 재촉하는 유난히 낮선밤
보이지않는 음지에서 전설을 이뤄내 왔던자
이 격동의 중심에 선봉을 나선다

어둠속의 열기가
머지않은시간 온 천지를 덮친다
전설을 이뤄내 왔던자
이 격동의 중심에 선봉을 나선다

지금 이 시간은 불의 의식을 앞둔 점화의밤
모든 거짓을 찢고 태워버릴 처단의날
만을 기다리며 지금까지 이자리서
휘날리던 깃발의 꼭대기 머리를 잡고 서있어
언젠가 맞이하게될 재판에선
넌또 어떤 대답을 선택할텐가
바로 이때가
여태까지 저지른 모든 죗값을 치뤄낼때다
이건 니가 잉태한 댓가
공포와 불안에 모두 숨죽인 밤에
일어선 자네 고개를 들고 진실을 말해
어제껏 하염없이 빛바랜채
혀있던 실타래를 풀어낼 차례
아직까지 누구도 점령치 못한 이사막에
한차례의 평정으로 몰아치길 바라네
순간의 혁명은 이대지를 내발아래
예정된 전설 이제곳 폭발하게

과연넌 어떤대답을 선택할 텐가
이건 전부 니가 잉태한 댓가
순간의 혁명은 이 대지를 내발아래
예정 됐었던 전설 이제 곳 폭발하게
참아왔었던 어둠속의 열기가
이제 머지않은시간 온천지를 덮친다
보이지 않던 음지에서 전설을 이뤄내 왔던자
이 격동의 중심에 선봉에 나선다

점화의밤 오랜시간 비바람 속에서
나직한 예언을 읖조린 절망의땅
점화의밤  모든 거짓과 무지를 짖밟아버릴
깃발로 지금 다가올 처단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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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ight
이그니토(Ign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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