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쩍새 슬피 우는 밤 등불을 밝히고
바람처럼 멀리 떠난 그대를 생각하네
어이해 깊은 이 밤은 더디게 새나요
둥근 달도 고운 별도 구름속에 숨었네
밤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 나면 밝은 해 빛나듯
산넘어 오시려나 내님은 오시려나
—————–
님에게
소리사랑
소쩍새 슬피 우는 밤 등불을 밝히고
바람처럼 멀리 떠난 그대를 생각하네
어이해 깊은 이 밤은 더디게 새나요
둥근 달도 고운 별도 구름속에 숨었네
밤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 나면 밝은 해 빛나듯
산넘어 오시려나 내님은 오시려나
—————–
님에게
소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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