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잊자- 잊자- 잊자- 하면서도
잊지 못하는 나의 이 마음
어이하면 좋을꼬… 내 맘대로 않되요
너무 깊이 정들어 버렸나봐
그대 다른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나요
내게 상처만 주고, 어떻게 그럴수가-
내겐 오직 그대뿐인데… 저기 저 달속에
날 보고 웃는 당신, 정말 나를 사랑 했나요
(2절)
웃자- 웃자- 웃자- 하면서도
웃지 못하는 나의 이 가슴
별빛 아래 하얗게, 춤추는 억새풀
아름다운 꽃들도 슬퍼 보여
나도 다른 사람 만날까- 생각하며
웃어 보지만- 그게 나는 않되요
어떻게 그럴수가–
아직 그댈 사랑하는데… 행여 마음 변할까
내게 다시 돌아올까- 꿈을 꾸듯
기다리는데, 꿈을 꾸듯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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