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김광숙
1 어려서는 철없어 애를 태우고
자라서는 철들어 속을 태웠네
다정하신 눈가에 새겨진 주름
이 아들이 걸어온 자욱입니다
(후렴) 아 어머니 나를 키운 어머니 우리어머니
2 종아리를 거두어 매를 드실제
가슴속에 감추신 뜨거운 눈물
그때에는 왜 미처 내 몰랐던가
해가 가고 달 가니 사무칩니다
(후렴)
3 즐거움과 기쁨은 자식들에게
괴로움가 아픔은 그 마음속에
이제라도 그것을 바꿔드리면
귀밑머리 다시 검어지실가
(후렴)
4 걸음마를 뗄적에 잡아준 손길
어이하여 오늘도 못놓으시나
자식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
내 나라를 위하는 뜻이랍니다
(후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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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각
김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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