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밤이 오면은
자꾸만 네 생각에 밤을 새곤 해
그리운 게 너일까 그리웠던 그땔까 난
이젠 일상이 돼버린 것을
잊기엔 시간이 필요한 거라
맘을 비우는 건 어려운 거라
다시 내게 돌아온다 돌아온다
여전히 놓지 못한 기댈
혼자만의 기다림일까
네 향기에 취해 난 또 돌아가
네게 났던 향기에 난 돌아봐 오 난
혹시라도 네가 있을까
돌아오진 않을까
하는 맘에 난 또 기대어 쉴 수 있게
돌아가기엔 너무 늦어 버렸나
이렇게 네게 난 버려진 채로 오 난
멈춰 서서 기다리면 넌 돌아올 거라
믿고서 하루하룰 기다렸던 난데
네게 났던 향길 맡으면
네게 남기고 간 사랑이
스쳐 간 인연이라 여겨도
지난 기억 속에 멈춰있는 나
지금 옆에 있다면
내 곁에 잠들길 바래
네 향기에 취해 난 또 돌아가
네게 났던 향기에 난 돌아봐 오 난
혹시라도 네가 있을까
돌아오진 않을까
하는 맘에 난 또 기대어 쉴 수 있게
오지 않을 너란 걸
사실 난 알고 있어
나란 사람 다 잊혀졌으니
눈물 없이는 내겐
너를 보낸다는 게
혼자서 감당할 수가 없는 나
네 향기에 취해 난 또 돌아가
네게 났던 향기에 난 돌아봐 오 난
혹시라도 네가 있을까
돌아오진 않을까
하는 맘에 난 또 기대어 쉴 수 있게
돌아가기엔 너무 늦어 버렸나
이렇게 네게 난 버려진 채로 오 난
멈춰 서서 기다리면 넌
돌아올 거라 믿고서 하루하룰 기다렸던 난데
네게 났던 향길 맡으면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