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m 장 혁 / Bass 이태윤 / Guitar 홍준호 / Piano 길은경 / Chorus 김효수 /
어느 새 하얀 눈이 내려와 우리의 추억처럼 쌓이고
내 볼에 내려앉은 눈 속에 그대 손길이 느껴져요
유난히 차가웠던 내 손을 온 종일 그대 손에 감추고
따뜻한 그대 품에 날 안아주던 지난 날 행복했죠
#다시 겨울은 날 찾아와 내 맘을 또 눈물짓게 하네요
하얀 눈 속에 떠난 그대 발자욱 남아있기 때문에
그대도 지금 어느 곳에서 추억이 내리는 걸 보겠죠
두 손에 담고 있는 눈 위에 웃는 내 얼굴 그리나요
조금씩 녹아 내린 눈처럼 날 잊은 그대란 걸 알지만
아직도 내 맘속에 그대는 하얀 눈처럼 쌓여가죠
#Repeat
그대 그리는 내 사랑이 하얗게 또 흰 눈 되어 내려와
마르지 않는 슬픈 나의 눈물과 함께 쌓여가네요
그대가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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