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그대 기억에서 멀리 달아 나려했죠
그러면 잊을 수 있을 거라고 했던
나의 어리석은 생각은 멀어진 시간만큼 더
어쩜 그 보다 날 힘들게 만들었죠 지금 이렇게
오늘도 그대란 추억들은 내안에 살아서 숨쉬는데
처음부터 그 댈 지우는 건 쉬운게 아니라고
평생을 그리워 하는것도 내게는 작은 기쁨이라고
늦었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나의 곁에 그 댈 두고 싶어요
잊으려 하면 더 할수록 더욱 선명해 지는걸
너무나 내게는 힘에 겹기만 하죠
그럼 안되는 걸 알면서 그대 소식이 궁금해
전화를 들고 만지작 거리곤 했죠 아주 가끔씩
지금쯤 잘지내고 있겠죠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그대에게 항상 부족했던 사랑을 채우겠죠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영원히 그 댈 그리워 하며
살아가는 내가 있다는걸 기억속에 지우지 말아줘요
예전에 내가 아니라고 참 많이 도 변했다고
이제 어쩌면 잘할 수 있는데
오늘도 그대란 추억들은 내안에 살아서 숨쉬는데
처음부터 그 댈 지우는건 쉬운게 아니라고
평생을 그리워 하는것도 내게는 작은 기쁨이라고
늦었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나의 곁에 그 댈 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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