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또 지나고
지친 눈을 감으면
나도 모르게
못 깨어나길 기도해
꿈 속에서라도 내가 아니길
I set my dreams
좋은 자동차
멋진 집에서 지내길
I don’t wanna break me down
눈물 대신 땀을 흘려도
같은 자리만
하루 하루 맴돌게만 되고
오늘도 난
구겨져 버려진 종이컵처럼
좁은 방에 잠을 청해
어쩔 수 없이 아침이 오면
오늘은 다를 거라고
좋은 날일 거라고
뻔한 말로 날 또 달래봐도
손톱 끝 만큼도 다르지 않아
I set my dreams
또 난 기도해
다신 깨지 못하길 Ye~
I don’t wanna break me down
눈물 대신 땀을 흘려도
같은 자리만
하루하루 맴돌게만 되고
오늘도 난
구겨져 버려진 종이컵처럼
좁은 방에 잠을 청해
오늘도 난 여전히
하루를 겨우 버티고 있어
조금만 참아보면 나아질까
또 하루만
숨 쉬기도 감당하기
힘든 하루가 (힘든 하루가)
너무 가난한 내 곁에서
내일은 사라질까
I don’t wanna break me down
토할 만큼 일을 해봐도
같은 하루만
꾸역꾸역 맴돌게만 되고
오늘도 난
밟혀서 찢어진 종이컵처럼
상자 같은 좁은 방에 잠을 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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