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 정말 이상해 자꾸 니가 보고 싶어
편한 친구일 뿐인데 oh baby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왠지 니 얼굴 떠올라
하루종일 난 괜한 웃음 멈출 수 없었지
사랑이 이렇게 올 줄 몰랐어 아주 천천히 다가왔지
나도 모르게 내 맘 가득히 너 들어와 있던거야
서로의 사랑도 많이 봤었지 슬픈 이별 함께 울었었지
지난 사랑에 아파하는 널 따뜻히 안아주고 싶을 뿐야
비오는 밤에 너의 집 앞에서 널 기다리지
정말 나 사랑하나봐 oh baby
유치한 사랑노래도 모두 내 얘기 같은걸
괜한 핑계에 널 보러가는 길이 행복해
어쩌면 너도 나 같을지 몰라 나를 사랑할지도 몰라
부푼 기대에 고백해볼까 나 너를 사랑한다고
웃으며 농담처럼 말해볼까 편지위에 내 맘 적어볼까
사랑하는 날 받아주겠니 친구가 아닌 너의 연인으로
솔직하게 니 맘을 내게 말해줘
오랜시간 비워둔 자리
널 위해 지켜온 내맘 사랑해
사랑이 이렇게 올 줄 몰랐어 아주 천천히 다가왔지
나도 모르게 내맘 가득히 너 들어와있던 거야
서로의 사랑도 많이 봤었지 슬픈 이별 함께 울었었지
사랑하는 날 받아주겠니 눈물은 이젠 없을거야(정말이야-)
영원히 너만 바라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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