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쳤었나봐 세상 속에서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하루하루 그렇게 앞만 보며 살았지
음 ~ 널 곁에 두고도
그런 내 곁에 못난 내 곁에
무슨 생각으로 넌 있어준 건지
기다리게만 하고 울리기도 했지만
넌 언제나 그 자리
사랑해 너를 사랑해 이젠 널 위해 살 거야
네가 나를 위해서 그래왔듯이
사랑해 너를 사랑해 늦은 나의 후회마저도
변함없이 바라보는 너
내겐 너무나 과분한 사람
내 곁에 있게 해서 미안한 사람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 더
음~ 널 사랑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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