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아티스트 ☆ 최재훈 나쁜 남자

흐르는 눈물 참아 보려고
입술을 깨문적이 있는지
나혼자 가슴아파 했는지
오늘도 발신번호 감추고
그대의 목소리를 들으며
그나마 입을 막고 기뻐해

날 위해 이별한다 말하지마
미칠 것 같아 좋은 사람 만나 행복 하라니

니가 슬퍼지길 바랄께
니가 많이 아파하길 바랄께
혹시 니가 술이라도 취하면
그리움에 미쳐가길 바랄께
그래 나 나쁜 남자 맞는 것 같아
나 없이는 불행하기를 바랄께…

즐거운 영활봐도 눈물이 나
미칠 것 같아 온통 돌아봐도 너의 흔적들뿐

나 정말 니가 슬퍼지길 바랄께
니가 많이 아파하길 바랄께
혹시 니가 술이라도 취하면
그리움에 미쳐가길 바랄께
그래 나 나쁜 남자 맞는 것 같아
나 없이는 불행하기를
날 놓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