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은 또 오는데
그댄 아직 멀리 있나요
내 손에 닿을 수만 있다면
더는 바랄 것도 없는걸요
오늘도 그댈 위해 밤을 새고
내 맘을 가득 채운 가사를 적고
난 하루도 단 하루도
멈출 수 없는걸
지금 이 노래를 넌 듣고 있는지
노래하고 싶다
이 새벽이 올 때까지
난 노래하고 싶다
그대가 날 볼 때까지
난 멈출 수 없어
그대가 들을 수 있기를 이렇게
스치듯 불어오는 바람결이
이 노랠 그대 곁에 전해주길
나 원하고 좀 더 원하면
이루어질까요
그댈 위해서 또 불러보네요
노래하고 싶다
이 새벽이 올 때까지
난 노래하고 싶다
그대가 날 볼 때까지
난 멈출 수 없어
그대가 들을 수 있기를 이렇게
노래하고 싶다 그대가 올 때까지
난 노래하고 싶다
내 맘이 들릴 때까지
난 멈출 수 없어
그대가 들을 수 있기를 이렇게
노래하고 싶다
난 노래하고 싶다
난 그댈 위해서
이 노랠 부를게 이렇게
—————–
노래하고 싶다
허각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