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슬 맞으면서
나를 울리고
기약없이 기약없이
떠나는 여인아
아쉬움 사무쳐
달래보았지만
얼룩진 두뺨에
눈물만 남기면서
작은 손 뿌리치고
밤차로 떠나가네
밤 깊은 정거장에
나를 울리고
정처없이 약속없이
떠나는 여인아
아쉬움 사무쳐
달래보았지만
싸늘한 두뺨에
눈물만 흘리면서
한마디 인사도 없이
밤차로 떠나가네
밤이슬 맞으면서
나를 울리고
기약없이 기약없이
떠나는 여인아
아쉬움 사무쳐
달래보았지만
얼룩진 두뺨에
눈물만 남기면서
작은 손 뿌리치고
밤차로 떠나가네
밤 깊은 정거장에
나를 울리고
정처없이 약속없이
떠나는 여인아
아쉬움 사무쳐
달래보았지만
싸늘한 두뺨에
눈물만 흘리면서
한마디 인사도 없이
밤차로 떠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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