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나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사랑이 온거야
늘 웃음 가득한 멋진 그대의 모습
내맘 속에 가득차고 난 거울 앞에서
매일 단장을 하며 함께 할 수 있길 기도해
그대의 집 앞에 수줍게 쓴 내 편지와
장미꽃 한송이를 몰래두고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나만의 비밀스런 사랑
나의 첫사랑 너무 소중해 그 사람 나를 어떻게 보실까
내가 바라는 건 단 한번이라도 나 그분 앞에서 여자이고 싶어
어느날 하얗게 나의 꿈은 사라졌어 겨울이 오면 결혼하신다고
웃으며 축하를 해야하지만 나 어떡해 자꾸 눈물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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