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La – 박효신.mp3

하지만 오랜 뒤에

난 혼자 울고 있었어

네게 주었던 아픔을 되돌려 받으며

용서해줘 너의 사랑을 몰랐었던

나의 자만이 이제와 후회하고 있는 걸

그땐 정말 나는 몰랐었어

너의 사랑이 나에게는 얼마나 소중했었는지

내멋대로 너를 보냈었지

눈물 흘리며 애원하던 너를

냉정하게 뒤돌아서며

미련조차 난 없었어

그게 멋있는 이별이라고 믿고

널 보내며

하지만 오랜 뒤에

난 혼자 울고 있었어

네게 주었던 아픔을 되돌려 받으며

용서해줘 너의 사랑을 몰랐었던

나의 자만이 이제와 후회하고 있는 걸

돌아보면 나의 기억 속엔

너는 언제나 웃고있어 상처받은 가슴을 안고

내가 원한 이별이었기에

너는 말없이 날 보내줬었지

눈물섞인 너의 목소릴 등뒤로 남겨둔 채로

그렇게 난 쉽게 널 떠났는데 워~~~

(x2)
하지만 오랜 뒤에

난 혼자 울고 있었어

네게 주었던 아픔을 되돌려 받으며

용서해줘 너의 사랑을 몰랐었던

나의 자만이 이제와 후회하고 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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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박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