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아직 어렸나봐 투정부리는 널 한번도 받아주지 못하고 못되게도 매번 나만을 이해해주기를 바랬지 그때는 아직 어렸나봐 니맘도 모르고 나 힘든 얘기만 했던 거야 하루하루 너 지쳐가는줄 모르고 그것도 모르고 니가 기대려 할때 곁에 없던 내게 아마 많이 속상했겠지…그런 이기적인 내사랑이 널 멍들게 한줄 모르고
(후렴)사랑이란 말로 널 아프게만 했던 날
용서 해달라고 하지 않을께
오랜 세월이 흘러서 덤덤하게만
기억할수 있을때 그때 어렸다고만
(부디) 기억해줘….
눈물섞인 말투로 날 사랑하냐고
묻던 내게 화만 내잖아 한마디 위로가
필요했을텐데 바보처럼 그맘도 모르고
그런 넌 참아준 니 사랑이 고마운데
아무것도 해준게 없다는게….
이제와 후회되지만 너무 늦어서 너무나 미안해서
다시 널 잡을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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