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조금은 지쳤는지 몰라
누군갈 다시 만나서 새로 시작하는 일
하지만 다시 익숙해지고 싶은
어색한 처음 통화
설레기만 한 영화관, 그 작은 속삭임..
언제쯤일까!
2407, 이렇게 기다리는 나
꼭 만날 것 같은 기분
영화 속 주인공처럼 나를 깨워 줄 그 사람
손잡아 줄 사람
내 바보같던 하루를 설레게 할 그 사람, 이젠..
난 기다리고 있어
하지만 다시 익숙해지고 싶은
새로운 어떤 동네
아쉬운 너의 집 앞, 짧기만 한 입맞춤도
과연 내겐 언제쯤일까!
2407, 이렇게 기다리는 나
꼭 만날 것 같은 기분
영화 속 주인공처럼 나를 깨워 줄 그 사람
손잡아 줄 사람
내 바보같던 하루를 설레게 할 그 사람, 이젠
난 기다리고 있어
사실 내게도 몇 번의 지난 사랑
행복하고 그만큼 아팠죠
어쩌면 다시 그 끝은
너무도 힘든 이별이라도 괜찮아
함께 해줄 그대를 기다려
2407, 이렇게 기다리는 나
꼭 만날 것 같은 기분
영화 속 주인공처럼 나를 깨워 줄 그 사람
손잡아 줄 사람
내 바보같던 하루를 설레게 할 그 사람, 이젠..
난 기다리고 있어
난 기다리고 있어
난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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