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 귓가에 들릴 것 같은
당신의 그 잔소리를
언제부턴지 들을 수 없지 이제는 그리워져요
콩나물 한주먹에 실갱이 하시던
당신의 그 모습들이
좀 희미하지만 늘 따뜻하게, 내안에 남아 있어요
엄마뿐이죠, 어느 누구보다
이 세상에 내가 닮은 오직 단 한사람 우~
엄마 사랑해. 말은 못했지만
세월속에 많이 변해버린 그 모습까지도
그때는 엄마처럼 살기 싫었죠
(엄마 그땐 너무 힘들었잖아요)
초라한 모습 난 부끄러워 못본척 외면했지 예~
하지만 어느샌가 닮아버렸죠
당신의 그 모든 것을
날 바라 볼 때면 내 모습 속에
당신을 보곤 하지요
엄마뿐이죠 어느 누구보다
이 세상에 내가 닮은 오직 단 한사람 우~
엄마 사랑해, 말은 못했지만
세월 속에 많이 변해버린 그 모습까지도
하루하루 지나 갈수록 작아져가는 그 모습이
내 곁에서 떠나지 않을까 나 자꾸만 두려워요 우~
엄마뿐이죠 어느 누구보다
이 세상에 내가 닮은 오직 단 한사람 우~
엄마 사랑해 말은 못했지만
세월속에 많이 변해버린 그 모습까지도
언제라도 항상 나의 곁에 머물러 주세요…
♡ 바라보는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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