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길을 떠났지
아주 멀리 떠나고 싶었어
그저 앞만 보면 좋은 세상이
펼쳐질것 같아서
이제는 돌아가려해도
다시 갈 수 없는건
어느덧 나의 그 방황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야
영원한 사랑을 찾아
헤메어도 봤지만
언제나 마음 속의 병 때문에
모두 떠나가고
다시 혼자되어 난 노래만 불렀지
기억 할 수는 없지만
울면서 불렀어
나 돌아보지 않았지
그저 앞만 보고 가면
내 앞에 아주 좋은 세상이
펼쳐질 것 같아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
헤메어도 봤지만
언제나 마음 속의 병 때문에
모두 떠나가고
기억할 수는 없지만
울면서 불렀어
다시 혼자되어 난 노래만 불렀지
기억 할 수는 없지만
울면서 불렀어
다시 혼자되어 난 노래만 불렀지
기억 할 수는 없지만
울면서 불렀어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 나나 나 나나나
—————–
노래만 불렀지
홍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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