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 캄캄해지면 나는 어디로 가나
어디에 작은 빛 하나 있으면 좋겠네
작은 가로등 불빛 비치는 거리처럼
내 맘은 어느새 작은 빛으로 덮이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소리 하나
들리는듯 바람부는 가지 사이로
내 마음의 소리 들려오네
내 모습 거기 있어 초라한 모습이야
아무도 볼 수 없는 나만의 모습이야
빛은 거리를 지나 작은 숲으로 가네
나도 모르게 새 발길을 따라 걸었네
—————–
내 마음의 모습
박학기
앞이 캄캄해지면 나는 어디로 가나
어디에 작은 빛 하나 있으면 좋겠네
작은 가로등 불빛 비치는 거리처럼
내 맘은 어느새 작은 빛으로 덮이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소리 하나
들리는듯 바람부는 가지 사이로
내 마음의 소리 들려오네
내 모습 거기 있어 초라한 모습이야
아무도 볼 수 없는 나만의 모습이야
빛은 거리를 지나 작은 숲으로 가네
나도 모르게 새 발길을 따라 걸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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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모습
박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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