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식-원래 없었다 (Feat. Noproblem)

☆ 베이식-원래 없었다 (Feat. Noproblem)

I’m fallin’ now. 지나간 그자리에. 그 어디에도
시간이 흘러. 너와 나의 흔적도. 그 무엇도. 없다

Verse)
이건 논리적이지가 않아. 듣고 보고 읽은것이 먹히지가 않아.
니 머리속에 내말이 적히지가 않아. 오기가 되버린 다짐또한 꺾이지는 않아.
But there’s no cause and effect. Just pause and replay.
남은 건 우리의 벌거벗은 초라한 모습. 이별의 멋은 다 꺼지라 그래
창문이 닫힌 방안에 싸늘한 바람이 불어. 우리 둘사이 질문은 나만이 물어.
가만히 웃어. 넘기기엔 웃겨지기에, 사랑보다 이젠 사람이 우선이야.
눈을 감아도 앞에 서성. 거려. 담에 커서. 너같은 사람은 안만나 라고 하기엔 머리가 너무 커서.
틀린걸 알고도 하는게 너무 슬펐어.
일을 똑바로 돌리려고 할수록 더러운 진흙탕속은 더욱 깊어지는 것같애.
사실 너랑 나랑 차인 없어 똑같애. 하지만 나는 니가 아냐 그러니 널탓해.
사랑이 지겨워 졌었나. 아님 너란 사람이 지겨워졌었나.
너와 나를 잇는 접속사. 따윈 처음 시작부터 원래 없었다

Verse)
나 이제 더이상 그만둘래. 잊고싶은 기억은 안만들래.
일어나서 단추를 잠글때 부터 모두 계산뿐인 우린 잠들때. 까지
산수를 해. 너는 이제 ex(X), 내게 남은 모든why(Y). 우린 함수네.
이정도는 감수해. 주체 못하던 니 감정 제발 좀 간수해. 여기 악수.
더는 아닌 짝수. 쳐주자 박수.. 이 악순환을 끊고 지금이 바로 관둘때.
니가 떠나간후에. 니 걱정이 되는건 미처 삼분이 채.
되지않았어. 참 쓸데 없는 걱정인데 참을게.
Shut up. (shut up). 앞으로만 하염없이 또 걸어.(걸어)
같은길인데 낯설어 (설어). 살순 있을거 같아 그럭저럭
사랑이란 단어를 철썩같이 믿던 우린 함께한 페이지에 뭘썼나.
너와 나를 잇는 접속사. 따윈 처음 시작부터 원래 없었다

Basick - 원래 없었다 (feat. Noproblem)
베이식
Basick - Boss (feat. 김새한길)
Basick - My Time (feat. 노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