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음 ☆ 박효신 애상

1,노랑나비 한마리내가슴에 날아왔다갔다
어느틈에 무릎에 살며시 내려와서 입맞춤 하곤
그냥 도망치듯 달아나버려 울어버리고
밤이슬이 차가웠을 텐데 나빈 내게 돌아오질 않네

따라갈래~ 오늘밤에 예쁜조명을 켜고
기다리다 잠이깬후 에야 꿈인줄알 았어

그대는 내게로 다시날아와(줘)
너를 따뜻하게 어루만질래.
가장 부드럽게 너의화려한 날개를~
이젠 나를 우주로 보내 천 국으로
작고 초라한 맘안에 있더라도
그대로 나 좋아 나비야

2,오늘밤도 어디로맴돌다가 다시찾아올래.
바보처럼 너를기다리다 나는그만지쳐버리고

그냥 돌아서서 잊어버리려 다짐해봐도
어느틈에 무릎에 앉아서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네).
다가갈래~ 오늘 밤에 너의맘을 보 여줘
기다리다 나를떠 나 가도록보내줄 순없어

그대는 내게로 다시 날아와(줘)
너를 따뜻하게 어루만질(래).
가장부드럽게 너의화려한 날개를~
이젠 나를 우주로 보내 천 국으로
작고 초라한 맘안에 있더라도
그대로 나 좋아 나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