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우는데
친구들이 너의 안부를 물어
눈치조 없나봐
널보고 싶다고 자꾸만 부르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거짓아닌 거짓말 했어
너무나 바빠서 요즘 들어 나는
너의 얼굴을 볼 수가 없다고
널 사랑하다가 널 많이 미워하다가
다시 그리워하다가
지쳐서 우는 내가 너무 싫다
사랑해 한마디 하면 돌아 올것 같은데
여자라서 차마 못하는 말
별거 아닌 줄 알았어
널 안보면 그만이라고
사랑이 그때는 이별이 그때는
바보처럼 쉬운 줄 알았어
널 사랑하다가 널 많이 미워하다가
다시 그리워하다가
지쳐서 우는 내가 너무 싫다
사랑해 한마디 하면 돌아 올것 같은데
여자라서 차마 못하는 말
너를 사랑하는 것도 내맘대로 할 수가 없고
너를 지우는 것조차 할 수 없자나
보고싶다고 널 미치도록 보고싶다고
가슴 속에 맴도는 그 말
가끔은 널 잊고 잘 사는 것 같아
하루도 못가 니 생각에 또 우는 내가 싫다
사랑해 한마디 하면 돌아 올것 같은데
여자라서 차마 못하는 말
널 사랑하다가 널 많이 미워하다가
다시 그리워하다가
지쳐서 우는 내가 너무 싫다
사랑해 한마디 하면 돌아 올것 같은데
여자라서 차마 못하는 말
—————–
여자라서 하지 못한 말
유미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