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인숙 별비 1984年

☆ 남인숙 별비 1984年

어느날 안개속으로 들려오던 사랑의 속삭임은
어느새 밤하늘에 별이되어 흩어진 꽃잎처럼

아쉬운 사랑에 수많은 별들은
비가되어 온세상 가득 내리네

내리는 별비 사이로 끝없는 사랑이 머물고
내 작은 마음 밝히던 별비는
어디에 빛나고 있을까

나홀로 찾아보리라 잊을수 없어
내마음 안타까와도 별들은 빛나네

온세상 가득 내리는 별비는 진실이었지만
내작은 손에 받아본 별비는 흩어진 빗물이어라

어느날 낯익은 밤이 찾아와도 별비따라
흘러간 사람은 언제나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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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비
남인숙

별비 남인숙 1984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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