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밤이 너무 외로워 그대 지금 알고 있나요
이밤이 너무 서러워 어둔밤길을 걸어요
이길을 걷고 걷다 보면 발걸움이 너무 무거워
한숨길 헤메고 휴우 고인 눈물 떨어질까 하늘을 봐요
(반복)
살며시 스치는 바람은 어디에선가 따스한 그대에 숨결 전해지는데
이 한밤은 아직도 외로워 외로워
그대 언제쯤이면 날 사랑 한다 하겠소
이제는 너무 지쳐버렸소
지금 난 누울 자리가 필요해
(반복)
저달이 너무 빨리 지는것은 정말 싫어 싫어
이밤에 어둠속에 내모습을 묻고 있지만 지만
나에게 필요없는 빛이라도 안돼 떨어지지마
이렇게 내맘 아픈걸 그대 지금 알고 있나요
이밤이 너무 서러워 어둔 밤길을 걸어요
어둔 밤길을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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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밤은 싫어
높은음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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