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였구나
예감은 했었지만
너의 그 큰 고통이
가실때쯤 바로 그때쯤
그 추억들을
잊어야겠지
바로 그때쯤
바로 그때쯤
그 추억들을 잊어야겠지
모든게 백지로
변하는 거지
모두가 과거지
너였구나
예감은 했었지만
너의 그 큰 고통이
가실때쯤 바로 그때쯤
그 추억들을
잊어야겠지
바로 그때쯤
바로 그때쯤
그 추억들을 잊어야겠지
모든게 백지로
변하는 거지
이제 자유를 느끼니
나없는 너의 세상이
밝은 빛을 되찾았니
그래 그럼 좋아
그대로 행복하길 바래
나 영원히~~~~~
날 잊어~
사랑이 아냐 집착은
사랑이 아냐
사랑이 뭐냐하면
어려워도 분명히
그건 사랑이 아냐
그건 스스로
찾아내는 것도
쉬운일은 아냐
그러니 사랑은
얄미운 나비이고
또 무비에서
나오는 사랑은
없다는거 아냐 모르냐
아무튼 보는 색깔이
바뀌는 건
feel 받는 그 순간
모든 작용이 그 한 순간
파렴치하게 변하지
바쁘던 와중에도
만날 시간은 내게 되지
늘 쪼들리면서도
선물도 마련하지
경제적으로는
거지
체감 행복은
백퍼센트이지
그만큼 배신하면
damage 도 크지
당분간 의지를 잃지
오로지 돌아가기만을
아니 돌려놓기만을
갈구하지
그런 순정의
단계를 지나
진정한 player 라
단정해봤자
감정 다스리기는
칼로 물베기
눈돌리기 한눈 안팔고
다 못배기는 건
남의 떡이 더 커보이기
때문이지
인간이기 때문이지
그렇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이기적인 걸
피하는게
성숙한 사랑이란 얘기
자 오늘 여기
짧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 끝
그럼 좋아 그럼 좋아
그럼 좋아 그럼 좋아
이제 자유를
느끼니
나없는 너의 세상이
밝은 빛을 되찾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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