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어렴풋이 기억해
무지개 위에 서고 싶던 때
내 두 손에 쥔 것이
내 맘을 꽉 채웠었지 근데
이젠 내게 없는 것들이
가끔은 무릎을 무겁게 해
난 엄마한테 장담했거든
난 짱이라고 돈 벌 거라고
래퍼로 보여 주기로 했어
난 2년 안에 어차피 잃을 것도
없지만 그건 위로 안 돼
그래 내가 가진 것은 시간 뿐
근데 내가 느끼는 건 시한부
난 엄마한테 장담 했는데
이젠 자꾸 스스로가 되묻네
섹시 스트릿은 내가 최고래
그걸 너도 알면 좋겠는데
그걸 모두 알면 좋겠는데
JM $exy $treet
깃발 두개 등에 펄럭해
밀짚 모자 with the 붉은 머리
너넨 죽은 거지 관 둬라 man
뜬구름 잡던 놈 옆구리에
여의봉을 보고서는 허걱해
난 매일마다 너무 바쁘지
너는 신나래 팀장님께 연락해
go hard Racing
내 형들은 다 famous
내 조카 섭인 누구 보다
멋진 엉클들이 준비 돼 있음
$exy 한 놈 내 reputation
걔의 옆에 누울 거야 내일은
내 페이스북에
미리 던져 놓을 테니
거긴 니 여잘 절대 보내지 마
그 day 는 ha 일 년 전을
난 돌아 봐 자기야 메뉴판을
잘 못 봐 난 우리 데이트 코슨
늘 분식점 그래서
일리네어가 난 좋았나 봐
아침마다 엄마가 물을 때
반찬을 찾는 척 눈을 피해
낮잠을 자는 척 눈을 감어
두 손을 모아 기도를 외워
자 눈을 떠 now i’m fuckin’ happy
매일 크리스마스 BACK
행복하면 그게 나쁜 거냐
오늘 본 꿀벅지 녀랑 키스할 때
근데 잠깐 니가 기억나려 해
1년 전 이 꼬맹이를 무시했던 애
ye the best job i ever had
ye the best job i ever had
그래 난 조금 변한 것 같기도
해 아니 조금보단 조금 많이 uh
인생은 셀 수 없는 마침표가
죽 이어지는 긴 도미노
도와 준다며 다가왔던 놈들
덕에 이젠 누구를 잘 못 믿어
가끔은 모두가 다 적으로
느껴질 때도 있어 나 빼고
마찬가지지 그래 누구든지
하고 싶은 말은 i made it
불만족감이 늘 반복하지
거울 안엔 어느새 폐인이
반가운 몰골 이 자식 덕에
난 여기까지 왔어
평론가 똑똑이들 엿 먹어라
그냥 음악이야 들어
이제 난 조금 더 멀리 봐
아직도 부족한 체겠지
근데 누가 대체 또 하겠냐
누가 대체 나처럼 내 대신
이 구역은 이제 내 꺼다
니 대문 앞에 난 새겨 놔
다 새로 바꿔 여기 패러다임
내 패러다임은 내 paradise 를
가져와 2년은 아직도 안 지났고
이제 엄만 날 믿어
돈을 버는 건 문제도 아냐
이제 막 채워지기 시작했어
내 지도 날 알아보는 넌 알아 둬
난 1집도 안 나왔네
i go 0 to 100 real quick
니가 문 두드릴 때
난 이미 거길 나왔네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