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내가 아닌 날 보이며 숨겨왔었지
서로 다른 생활속에서
커가는 차이 느낄때마다
변해가는 너의 모습 바라만 볼 수 밖에
돌이킬 수 없는 후회속으로 날 내버려 둔 채
넌 지금 내게 없이도
항상 내 곁에 맴도는 너의 향기
그 속에서 널 그리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야만 하나
선명했던 내 안에 너를 느끼며 지내왔었지
서로 다른 바램속에서
조그만 실망 쌓일 때마다
변해가는 너의 모습을 바라만 볼 수 밖에
돌이킬 수 없는 후회속으로 날 내버려둔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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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있는 너
임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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