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두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 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 까지
손에 잡힐듯 선명해
아직 난 너를 잊을 수가 없어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 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 까지
손에 잡힐듯 선명해
아직 난 너를 잊을 수가 없어
그래
난 널 지울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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