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부터 인건지
너를 안고 있어도 혼자인듯 해
너를 만나러 가는 내 발걸음이 무거워
혼자인게 가끔 그리워져..
모든 것이 변해가듯이
영원할 것 같았던 우리 사랑도
시간이 흐를수록 처음과 멀어질수록
다른 색깔 다른 향기가 나..
너는 모르고 있어 몰랐으면 좋겠어
비밀스런 나의 맘을 말할 수 없어
혹시 니가 눈치 챌까봐서 사랑한다 말해
보고싶다 말해 웃으며..
반갑게 나를 보며 웃는 너
언제나 날 따스히 바라보는 너
나는 그러질 못해 예전과 맘이 달라서
하루가 참 더디게 느껴져..
너는 모르고 있어 몰랐으면 좋겠어
비밀스런 나의 맘을 말할 수 없어
혹시 니가 눈치 챌까봐서 사랑한다 말해
보고싶다 말해 웃으며..
제발 가르쳐줘요 이것도 사랑인가요
잠시 스쳐가는 바람일까요
이런 날 용서하지마
사랑이 멈춘걸까 나쁜 여자인걸까
너는 모르고 있어 몰랐으면 좋겠어
비밀스런 나의 맘을 말할 수 없어
혹시 니가 눈치 챌까봐서 사랑한다 말해
보고싶다 말해..
식어버린 내 맘 미안해…
돌이킬 수 없기에 아름다운가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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