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볼수록
그대를 알면 알수록
하나부터 열까지 난
궁금한 게 많아져요
바보 같은 나.. 내 어디가 좋은 건지
어떡하면 그대가 더 웃을 수 있는지
이런 날 보며 걱정하듯 말했죠
가만히 내 심장소릴 들으며
우리의 마음의 온도가 언제나
따뜻했으면 한다고
혼자서만 식어 가면 싫다고
내 품에서 마음 내려 놓아요
아무 생각 하지 말고 쉬어요
내 작은 가슴에 넘치는 이 사랑이
그댈 지킬 수 있으니까
흔히들 사랑에도 필요한 게 참 많다는 걸
마음만으로는 안 되는
현실이란 걸 내게 말해주지만
바보라서 하나밖에 몰라요
그대 마음 식어가도 좋아요
내 작은 가슴을 모두 태워서라도
그댈 데우면 되죠 지키면 되죠
나는 원래 하나밖에 몰라요
그게 그대라서 너무 좋아요
내 작은 가슴이 넘치도록 벅차게
한없이 예쁜 그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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