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을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동그란 저 달빛은 자꾸 너를 생각하게 해
아직까지 날 잠 못들게 해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오늘 밤은 가련한 이 노래를 그에게 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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