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볼 것 같아서 그럴 자신없어서
내 눈에 너를 새겨두려고 늘 보고만 있어
이렇게라도 내 맘에 두고두고 꺼내보려고
네게 줄 반지만 자꾸 매만지는 건
그래도 널 위해 준비했는데
말하지 못하는 바보같은 내 맘과 같은걸
흔한 인사조차 내게 건네지 못하는
나 이런 남자이니까 네게 눈물보일까봐서
맘에없는 괜찮다는 말만 내내 되풀이하는
이런 나이니까 돌아서면 눈물흘리는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그 말 하나못한 바보이니까…
내 눈에 남아서 너로 가득채워서
세상에 너 밖에 보이지않아
행복하란 말 좋은 사람만나 잊으란 말
너의 그 한마디 그저 웃고만 있는 나
나 이런 남자이니까 네게 눈물보일까봐서
맘에 없는 괜찮다는 말만 내내 되풀이하는
이런 나이니까 돌아서면 눈물흘리는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그 말 하나못한 바보이니까…
널 사랑하기에 많이 모자랐나봐 어쩔 수 없나봐
떠나가는 뒷모습만 내 맘속에 간직할께
그래도 나 조금은 기억해줘…
나 그런 남자였다고 (남자였다고)
한땐 너를 지켜준사람 (사랑한사람)
가끔씩은 생각나는 사람 그런 남자이면되 (남자이면되)
슬퍼보였다고 돌아서면 눈물흘리는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그 말 하나못한 바보였다고…
너만 사랑하는 바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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