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수리마수리 수수리사바 (*5)
그땐 어렸지, 아주 솔직히 진지하지 못했지
그땐 누구라도 상관없단 말이지 모두 쉬워 보였어
I was silly to you, baby 내가 너무 경솔했던 것도 알아
수리수리마수리 수수리
그깟 사랑쯤이야 내가 원하면 언제든 가질 수 있어
그런 착각 속에 깊이 빠져있던 나를 구했지
At that time I, I was so young
마법처럼 네게 이끌렸던 걸까? 그럴까?
너와 함께 걷던 길 너와 처음 나눴던 Kiss
단 한 번의 떨림이 내 심장을 뚫어 박혀버렸어
I got you baby 이젠 어쩔 수 없는
너만을 바라보는 내가 되어도 괜찮아
내 스스로 만든 rule에 갇혀버린 노예
하지만 내 뜻대로 리드한 것도 아닌, 것도 아닌
마력에 빠진 내가 내가 된 것도 아닌, 것도 아닌
난 널 보면 그런 걸 느껴 뭔가 빈듯하지 신기한 점은 말야
내가 들어가 채워주면 그땐 완벽한 느낌
넌 날 빛이 나게 해주고 좋은 일만 계속될 것 같아
수리수리마수리 수수리
내가 어딜 가든 누굴 만나든 맛있는 걸 또 먹을 때도
너만 생각나 미치겠어 난 이젠 어떡해?
너는 내게 어떤 의미일까 절대적인 너일까
숨을 쉬지 못하면 죽는 것처럼
수리수리마수리 수수리
너와 함께 걷던 길 너와 처음 나눴던 Kiss
단 한 번의 떨림이 내 심장을 뚫어 박혀버렸어
I got you baby 이젠 어쩔 수 없는
너만을 바라보는 내가 되어도 괜찮아
내 스스로 만든 rule에 갇혀버린 노예
하나의 비밀마저 숨겨둔 것도 아닌, 것도 아닌
혹시나 가능성을 열어둔 것도 아닌, 것도 아닌
내가 먼저 손을 내민 그 순간, 행운이 날 만진 것만 같아
수백만 분의 일이란 확률 이건 마법일지 몰라 정말
나와 발을 맞추고 눈을 맞추고 입을 맞추는 네가 너무 예뻐
철부지 같던 어린 날 Baby, you change me
너와 함께 걷던 길
어서 내게 주문을 걸어봐 (수리수리마수리 수수리사바)
네 뜻대로 모두 모두 이뤄질거야 (수리수리마수리 수수리사바)
지금 정말 나를 네가 원한다면 (수리수리마수리 수수리사바)
네 뜻대로 나를 맘껏 움직여줄래? (수리수리마수리 수수리사바)
너와 함께 걷던 길 너와 처음 나눴던 Kiss
단 한 번의 떨림이 내 심장을 뚫어 박혀버렸어
I got you baby 이젠 어쩔 수 없는
너만을 바라보는 내가 되어도 괜찮아
내 스스로 만든 rule에 갇혀버린 노예
수리수리마수리 수수리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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