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목소리 그 모습 너인데
오늘은 니가 아냐
얼굴이 너무 낯설어
여기저기 떠도는 니 소문
흘리는 니 웃음이
이젠 정말 싫어
한번은 실수고
두번은 습관이야
세번은 돌이킬 수 없어
진심을 가장한 가면 쓴 니 모습을
아무도 믿지 않는단 걸
왜 너만 모르니
다시는 후회할 일을 만들려 하지마
이러지는 마
세상이 너의 맘대로 되는 건 아니야
이 바보야 제발 이젠 멈춰
나도 상관없다고
잊어버리면 된다고
그렇지만 그건 아니잖아
그럼 나의 사랑도 가면이 되잖아
한번은 실수고
두번은 습관이야
세번은 돌이킬 수 없어
진심을 가장한 가면 쓴 니 모습을
아무도 믿지 않는단 걸
왜 너만 모르니
다시는 후회할 일을 만들려 하지마
이러지는 마
세상이 너의 맘대로 되는 건 아니야
남들이 너에게 그러라고 하는 건
니가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기에
달콤했던 사랑은
쓴 아픔만 주는 거니까
누구나 만나고
그렇게 헤어지고
나같은 사람 더 생기면
그 때 가서
사랑도 사람도 잃을꺼야
이제 그만해
니 얼굴속에 가면을 벗어줘
한번은 실수고
두번은 습관이야
세번은 돌이킬 수 없어
돌아와
지금도 늦은건 아닐꺼야
늦어도 상관이 없잖아
이제 돌아와
다시는 후회할 일을 만들려 하지마
이러지는 마
세상이 너의 맘대로 되는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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