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 눈부신 고백]..결비
아닌척 하려 해도 입가를 맴도는
내겐 어색한 그 한마디..
바보같은 표정 한심스런 내맘처럼
난 어쩔줄 몰라..
혹시나 내맘들키진 않을까~
어쩌면 우습지 않을까
꼭 참아왔었던 그 말~~
널 사랑한단 말 늘 하고 싶던 말
애써 감추려 해도 더이상 나 참기 힘든 말
이제껏 하고 싶은 말 눈부시게 빛나는 말
널 사랑한다고 첨부터 늘 그래왔다고..
**(간주중)
그저 한마디 말로 내맘 알아주길
쉽게 바라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런 나 망설이는 이런 나
왜그리 우습게 보여..
혹시나 내맘들키진 않을까~
어쩌면 이른게 아닐까
꼭 참아왔었던 그 말~~
널 사랑한단 말 늘 하고 싶던 말
애써 감추려 해도 더이상 나 참기 힘든 말
이제껏 하고 싶은 말 눈부시게 빛나는 말
널 사랑한다고 첨부터 늘 그래왔다고..
어쩌면 그럴지도 몰라
그 흔한 한마디 그냥 내뱉기 나 싫었는데
이젠 내맘 알지도 몰라
가슴벅찬 널 위한 내 화려한 고백을~~
널 사랑한단 말 늘 하고 싶던 말
애써 감추려 해도 더이상 나 참기 힘든 말
이제껏 하고 싶은 말 눈부시게 빛나는 말
널 사랑한다고 첨부터 늘 그래왔다고..
수줍은 한마디 너를 사랑~~~한다는 말
。발끝을 적시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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