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한캔 마시고침대에 누웠는데 대체 뭔 소리야창문밖의 추락 소리의 정체엄마 아빠는 주무시나디카를 손에 든 채연기가 나는 곳으로 달려 갔다두려움 배째저기 날 쳐다 보는 게 뭐지형체가 희미 하지만분명 인간은 아니야몸 전체가 TV 처럼생물체인 건 확실해 내키진 않지만호기심에 서서히 다가갈 채비그 때 갑자기그 생물체가 내게로 달려왔어깜짝 놀라서 아가릴 후려 쳤어아오 끈적끈적 해 끈끈이 같은좆같은게 날 감았어뻘건 눈깔들이날 존나 갈궈 fucker난 웨딩카에 달린펩시 깡통처럼 끌려갔어그리고 눈을 떠보니영화 쏘우처럼 꼼짝달싹 못하게팔다리가 묶인 채 오줌만 싸choking on my own socks안 아프게 내가 널 먹어줄게걱정마 정말로널 안아프게 먹어줄게안 아프게 내가 널 씹어줄게걱정마 피 한방울까지내가 핥아줄게콜라 한캔에 취했나취했다면 술깨 내 팔 다리가 묶인채여긴 분명히 수술대이건 또 뭔 소리야 상관 없어나 좀 풀어줘며칠 안 씻었어 내 살 맛없어옆을 보니젤리 같은 놈들이 쪼그려 앉아서뭔가 빨간걸 킥킥 거리며뜯어 먹고 있어 근데 그 옆에피 묻은 옷가지는분명 엄마 아빠의 잠옷씨발 쏟아지는 땀비명을 듣고그들은 얌얌얌 쳐먹던 걸 멈추고날 봤어피묻은 입이 귀엽던걸아오 저 수많은 징그러운 눈깔들을식칼로 오려내요플레 처럼 퍼먹고 싶어숟갈로 그리고 그들은 칼보다날카로운 손톱으로 내 배를 갈랐어꿈이 아냐 고통이 달랐어배 안쪽을 뒤적거리거니간의 반쪽을 뜯어 씹었어 튀김처럼알아 그 감촉을내 신장을 뽑아 오징어처럼 찢고있어내 배에 얼굴을 쳐박고갈비뼈를 씹고 있어내 뼈는 오도독뼈가 아니야이 개새끼들아내 볼에 흐르는건 눈물 피잘 모르겠어근데 내 손에 뭐지 이건 디카남아 있는 힘을 쥐어짜내전원을 켰어이대로는 내가 절대 못 죽지너네 정체를 세상에 까발려 주겠어내 눈꺼풀이 점점점 무거워 졌다나 미쳤나 봐외계인들이 엄마 아빠로 보여엄마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서미쳤나 봐외계인들이 엄마 아빠로 보여안 아프게 내가 널 먹어줄게걱정마 정말로 널 안아프게 먹어줄게안 아프게 내가 널 씹어줄게걱정마 피 한방울까지 내가 핥아줄게한 아이가 사라졌습니다그 아이의 집앞 정원에서피가 묻어 있는 디카를이웃주민이 발견해신고 하였습니다검사결과사라진 소년의 부모님이웃고 계신 사진 2장이확인 되었습니다피가 묻어 있는 디카에 찍힌부모님 사진과 아들의실종신고를 하지 않은 점을 토대로아이의 부모님을 용의자로지목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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