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도 들리는지
두근대는 나의 마음 소리가
말해주겠니
너도 나와 같다고
어느 새 노을은 지고
까만 하늘 하얀 별이 내리면
네게 기댈게
그것 만으로도 난
별이 사라진다 해도
날이 밝아온다 해도
나의 손을 놓지 말아줘
함께 할 수 있을 때도
그리움에 아파해도
지금처럼 변치 말아줘
별이 사라진다 해도
날이 밝아온다 해도
나의 손을 놓지 말아줘
네 곁에
어디선가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이 우릴 스치고
시간을 따라 짙어 지는 하늘빛
눈을 맞춰 마주 보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걸
함께 그리는 우리만의 꿈들을
별이 사라진다 해도
날이 밝아온다 해도
나의 손을 놓지 말아줘
함께 할 수 있을 때도
그리움에 아파해도
지금처럼 변치 말아줘
별이 사라진다 해도
날이 밝아온다 해도
나의 손을 놓지 말아줘
네 곁에
너에게도 들리는지
두근대는 나의 마음 소리가
말해주겠니
너도 나와 같다고
달콤한 밤 꿈결처럼
한여름 날 동화처럼
소중하게 간직할거야
함께 할 수 있을 때도
그리움에 아파해도
지금처럼 변치 말아줘
별이 사라진다 해도
날이 밝아온다 해도
나의 손을 놓지 말아줘
네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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