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月の 嘘 目の 前の 本当
로쿠가츠노 우소 메노 마에노 혼토우
6월의 거짓말 눈앞의 진실
セピアに しまいこみ
세피아니 시마이코미
세피아에 담아두고
寄り添うとか 温もりとか わからなく なってた
요리소우토카 누쿠모리토카 와카라나쿠 낫떼따
친근함이라던가 따스함이라던가 알 수 없게 되어버렸어
「君は ひとりで 平気だから…ね」と 押しつけて さよなら
「키미와 히토리데 헤이키다카라…네」토 오시츠케떼 사요나라
「넌 혼자서도 괜찮으니까…말야」라며 떠밀고서는 작별을 고했지
その 類の 気休めなら
소노 따구이노 키야스메나라
그런 그럴싸한 위안이라면
聞き飽きた 筈なのに
키키아키따 하즈나노니
신물이 났을텐데
鳴り止まない 容赦ない 思い出たちは
나리야마나이 요우샤나이 오모이데따치와
울어서 마지않는 가차없는 추억들은
許してくれ そうにも ない
유루시떼쿠레 소우니모 나이
용서해 줄 것 같지도 않아
目を 閉じれば 勢いは 増す ばかりで 遠巻きで 君が 笑う
메오 토지레바 이키오이와 마스 바카리데 토오마키데 키미가 와라우
눈을 감으면 기세만 등등해질 뿐인데다 멀리서는 당신이 웃고 있어
雨は いつか 止むのでしょうか
아메와 이츠카 야무노데쇼우카
비는 언제 그치는 걸까
ずいぶん 長い 間 冷たい
즈이분 나가이 아이다 츠메따이
아주 오랫동안 차가웠던
雨は どうして 僕を 選ぶの
아메와 도우시떼 보쿠오 에라부노
비는 어째서 나에게 퍼붓는 걸까
逃げ場のない 僕を 選ぶの
니게바노나이 보쿠오 에라부노
도피처조차 없는 나에게 퍼붓는 걸까
やっと 見つけた 新しい 朝は
얏토 미츠케따 아따라시이 아사와
마침내 발견한 새로운 아침은
月日が 邪魔を する
츠키히가 쟈마오 스루
세월이 방해를 해
向かう 先は 「次」じゃなくて 「過」ばかり 追いかけた
무카우 사키와 「츠기」쟈나쿠떼 「스기」바카리 오이카케따
향하는 끝은 「다음」이 아니라 「과거」만을 뒤쫓았어
慰めから きっかけを くれた 君と
나구사메카라 킷카케오 쿠레따 키미토
위안으로부터 계기를 준 너와
恨めしく 怖がりな 僕
우라메시쿠 코와가리나 보쿠
한심스러울 정도로 겁쟁이인 나
そろそろかな 手探り 疲れた 頬を 葛藤が こぼれ落ちる
소로소로카나 떼사구리 츠카레따 호오오 캇토우가 코보레오치루
이제일까나 손으로 더듬어 지친 뺨에 갈등이 넘쳐흘러
過去を 知りたがらない 瞳 洗い流してくれる 指
카코오 시리따가라나이 히토미 아라이나가시떼쿠레루 유비
과거를 알고 싶어하지 않는 눈동자 씻어 흘려보내는 손가락
優しい 歩幅で 癒す 傷跡
야사시이 호하바데 이야스 키즈아토
상냥한 걸음으로 치료하는 상처
届きそうで 届かない 距離
토도키소우데 토도카나이 쿄리
닿을 것 같으면서도 닿지 않는 거리
雨は いつか 止むのでしょうか
아메와 이츠카 야무노데쇼우카
비는 언제 그치는 걸까
ずいぶん 長い 間 冷たい
즈이분 나가이 아이다 츠메따이
아주 오랫동안 차가웠던
雨は どうして僕を選ぶの
아메와 도우시떼 보쿠오 에라부노
비는 어째서 나에게 퍼붓는 걸까
包まれて いいかな
츠츠마레떼 이이카나
안겨도 괜찮을까요?
雨は 止む ことを 知らずに
아메와 야무 코토오 시라즈니
비는 그치는 것을 잊은 채
今日も 降り 続くけれど
쿄우모 후리 츠즈쿠케레도
오늘도 계속 내리고 있지만
そっと 差し出した 傘の 中で 温もりに 寄り添 いながら
솟토 사시다시따 카사노 나카데 누쿠모리니 요리소우 이나가라
살며시 내민 우산 안에서 따스함에 다가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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