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잘지내니
귀엽던 얼굴을 예전과 같은지
조금 늦은 안부 내 이별을 담아쓴다
뜬금없이 왠 편지냐고 묻진 않을지 메시지
미니홈피 흔한데 굳이 팬을 드는건 혹시나 내맘 다
못전할까봐 다름 방법으론 역시나 안될거 같아
힘겹더라 많이 사랑했던 터라 뭐 하나하나 내뜻대로
그만 널괴롭혀라 스스로 다집하고 죽은듯 기다려도
니가 오는건 아니더라
잘가요 내사랑 이젠 보내줄께요 기억추억 모두잊을게요
지우고 지워서 사랑한점도 비워낼게요 내맘에서
한번단 한번만 널 다시 보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더딘 미련눈물도 모두 지우련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단 말하나도 내겐 소용없더라 다 거짓말 하루하루 갈수록 초췌해지는 내가
아쓰러 돌아갈순없을까 매일을 물어 스스로 애타는
내맘을 쥐어짜내 소리쳐봤자 네겐 들리지가 않는다
추억의 끝에서야 이별을 깨달은 후에야 내맘에서
널 보낸다 안녕
잘가요 내사랑 이젠 보내줄께요 기억추억 모두잊을게요
지우고 지워서 사랑한점도 비워낼게요 내맘에서
더시간이 지나면 너를 잊을 줄알았는데
다시 또 다시넌 내맘속에 찾아와
안되요 내사랑 보낼수가없네요 그댈 그댈 잊어야
하는데 지우고 지워도 내겐 또그대뿐인가봐요 미안해요
최근 댓글